김영세 '동성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
김영세 '동성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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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 김영세. 채널A
패션 디자이너 김영세. 채널A

패션 디자이너 김영세 씨가 같은 남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8일 국민일보는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은정)는 지난달 29일 김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8월 A씨는 운전기사 면접을 보기 위해 자신의 집을 찾은 30대 남성 A씨의 허벅지를 손으로 만지는 등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9월 김씨를 경찰에 고소, 경찰은 지난달 김씨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피해자 진술에 신빙성이 있고, 당시 상황이 녹음된 음성파일에 조작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했고, 김씨에게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해 기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24일 A씨가 채널A를 통해 공개한 50분 가량의 녹취 파일에는 김씨가 손을 잡아 달라고 요구하자, 거절하는 A씨의 목소리가 담겨 있었다. 이에 김씨는 "신체접촉조차 없었다. 그 친구는 가까이 오지 않았다. 신체를 접촉할 수 있는 상황이 못 됐다"고 부인한 바 있다.

한편, 김씨는 대학에서 응용미술학을 전공한 뒤 '젊음의 행진' 진행자인 왕영은의 캐주얼 패션, 가수 전영록의 청재킷, 가수 조용필의 어깨 패드 패션 등을 만들며 패션계에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배우 김우빈을 비롯한 유명 스타들의 의상과 미스코리아 이하늬의 드레스를 직접 디자인하기도 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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