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계체전 17연패 향한 쾌조의 ‘스타트’
경기도, 동계체전 17연패 향한 쾌조의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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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첫날 숏트랙ㆍ피겨 등서 金8 ‘선두 질주’…인천시, 7위
▲ 19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여자 일반부 1천500m 결승에서 최민정(성남시청·왼쪽)과 김아랑(고양시청)이 역주하고 있다.연합뉴스

경기도가 ‘겨울 스포츠축제’인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17연속 ‘승리 찬가’를 부르기 위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경기도는 19일 개막한 대회 첫날 강세종목인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에서 각각 5개ㆍ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고 바이애슬론서 1개의 금메달을 추가, 사전경기인 컬링 포함 금메달 12, 은메달 8, 동메달 6개로 272점을 득점해 서울(금10 은9 동10ㆍ233점)을 따돌리고 선두를 달렸다.

인천시는 동메달 1개를 추가해 금메달 없이 은메달 1, 동메달 3개로 98점을 얻어 7위에 올랐다.

이날 경기도는 쇼트트랙 여초부 1천500m에서 조민서(양주 덕현초)가 2분33초058로 나성세련(서울 성내초ㆍ2분33초144)을 꺾고 패권을 안은 뒤, 2천m 계주서도 유솔(성남 상탑초)ㆍ유수현(성남 매송초)ㆍ김도연(부천 양지초)과 이어달려 경기선발이 3분03초523으로 우승하는 데 기여해 2관왕에 올랐다.

쇼트트랙 여자 일반부 1천500m 결승에서 국가대표 최민정(성남시청)이 2분35초070으로 김아랑(고양시청ㆍ2분35초101)과 노아람(전북도청ㆍ2분35초163)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대부 같은 종목의 국가대표 김건우(한국체대)도 학교 선배인 서울 대표 허세희(2분45초350)에 앞서 1위로 골인했고, 남자 일반부 임용진(경희대)은 2분22초992를 기록해 박세영(화성시청ㆍ2분23초061)을 꺾고 우승했다.

또 태릉실내빙상장에서 벌어진 피겨스케이팅에서는 남초부 싱글 D조 최형진(수원 다솔초)이 35.69점으로 김예성(서울 왕북초ㆍ33.06점)에 앞서 우승을 차지했고, 여초 싱글 D조 민지안(수원 광교초)도 42.17점으로 박채아(성남 화랑초ㆍ39.06점)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따냈다.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서 벌어진 바이애슬론 남초부 개인경기 4㎞에서는 김정연(포천 일동초)이 16분13초5를 마크해 박기범(무주 안성초ㆍ16분24초7)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으며, 여중부 개인경기 10㎞ 염혜진(포천 이동중)은 42분54초로 아쉽게 준우승했다.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아이스하키 초등부 준결승에서 경기도 대표인 하피이글스는 아이스윙스(경북)를 3대0으로 일축하고 결승에 올랐으나, 대학부 한양대(경기도)는 서울 광운대에 4대6으로 져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인천광역시는 첫 날 피겨스케이팅 여초부 D조 싱글의 이봄(선학초)이 동메달 1개를 추가하는 데 그쳤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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