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9호선 강일동 구간 서울시 계획안 조건부 반영 환영”
이현재 “9호선 강일동 구간 서울시 계획안 조건부 반영 환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현재 의원

지하철 9호선 하남 연장의 단절된 구간이었던 ‘고덕·강일~강일’ 구간에 대해 서울시가 조건부 승인하면서 중요한 관문을 넘게 됐다.

자유한국당 이현재 의원(하남)은 20일 “서울시가 오늘 발표를 통해 9호선 강일동 구간(고덕·강일~강일)을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조건부 반영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다만 오는 2021년 광역철도 지정을 전제로 함에 따라 사업 추진이 지연될 수 있어 아쉽다”고 피력했다.

지하철 9호선 연장과 관련, ‘중앙보훈역~고덕·강일’은 예타가 통과돼 진행중이며, 이와 별개로 경기도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강일~하남 미사’까지 연결하는 9호선 연장사업을 추진중이다.

하지만 중간의 ‘고덕·강일~강일’ 구간은 서울시가 2015년 6월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상에 후보노선으로만 지정하면서, 속도를 내지 못하는 상태였다.

이 의원은 “그동안 9호선 하남 연장은 서울시 계획에 반영되지 못한 ‘1개 구간’(고덕·강일~강일) 이른바 ‘단절된 구간’ 때문에 추진이 지지부진 했다”며 “후단인 하남 미사 연장 구간(강일~하남 미사)의 경우 2016년 6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이미 반영돼 확정된 만큼, 이제 9호선 하남 연장을 착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평가했다.

일부 부정적인 전망이 흘러나왔던 9호선 강일동 구간이 이번에 조건부 반영될 수 있었던 데는 2015년부터 뚝심으로 9호선 하남 연장을 일관되게 추진해온 이 의원의 노력이 컸다. 그는 9호선 강일동 구간을 서울 철도망 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서명운동부터 서울시 및 정부 부처 설득까지 전면에 나서왔다.

특히 ‘9호선 하남연장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현재)와 ‘강동구 지하철9호선 유치위원회’가 주축이 돼 2017년부터 2만 8천명의 시민 서명을 받아 경제부총리, 국토교통부 장관, 서울시장 등에게 전달했다.

이번 발표는 서울시안으로, 통상 도시철도망 계획안 발표 후 주민설명회 등 제반 절차를 거쳐 계획으로 확정·고시되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린다.

이 의원은 “9호선 4단계 추가연장(강일구간)이 조건없이 서울시 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확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 국가계획으로 이미 반영된 하남 연장 구간과 함께 동시 예비타당성조사를 착수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연예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