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얼굴] 쇼트트랙 여고부 2관왕 서휘민(안양 평촌고)
[영광의 얼굴] 쇼트트랙 여고부 2관왕 서휘민(안양 평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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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세계주니어선수권 2관왕에 오른 ‘차세대 에이스’
▲ 제100회 전국동계체전 쇼트트랙 여고부 2관왕 서휘민.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해 2년 만에 3관왕 목표를 이루고 싶습니다.”

20일 열린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서 쇼트트랙 여고부 500m와 3천m 계주를 잇따라 석권하며 하루에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서휘민(안양 평촌고1)은 마냥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남은 3천m(22일)에서도 정상에 오르고 싶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서휘민은 초등학교 2학년때 스케이트를 시작, 5학년 때 제95회 전국동계체전서 2관왕에 올라 두각을 나타낸 뒤 이듬해 전국종별종합선수권대회서 4관왕에 오르며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이후 중학 1ㆍ2학년 때 전국동계체전서 연거푸 3관왕에 오른 서휘민은 2017년 최연소 주니어대표로 선발돼 1천500m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일취월장했으나, 허리부상으로 지난해 한 시즌을 통째로 쉬었다.

하지만 12월 열린 주니어 대표선발전에서 전 종목을 석권하며 5관왕에 올라 부활을 알렸다. 이어 지난달 세계주니어선수권서 2관왕을 차지, 한국 쇼트트랙의 ‘차세대 에이스’로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이제 그의 눈은 성인 무대로 향해있다. 서휘민은 “4월 열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성인무대에서 기량을 겨뤄보고 싶다”면서 “우선은 이번 대회 남은 3천m에 집중해 3관왕에 오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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