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얼굴] 스피드스케이팅 남초부 2관왕 신선웅(양주 천보초)
[영광의 얼굴] 스피드스케이팅 남초부 2관왕 신선웅(양주 천보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신선웅

“처음 출전한 동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쁩니다. 내일 팀 추월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1일 열린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초부 1천m에서 금메달을 획득, 전날 매스스타트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오른 ‘빙상 샛별’ 신선웅(양주 천보초5)은 “코치님과 함께 열심히 준비해 참가한 대회에서 1등을 하게 돼 보람있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시작한 빙상에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한 그는 4학년 때부터 본격 선수의 길로 접어들었다.

이후 현종무 코치와 함께 지상훈련과 빙상훈련을 병행하며 기본기를 착실하게 익혀 나간 신선웅은 나날이 기량을 발전시켜 나갔고, 이번 대회에서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6학년 형들을 모두 제치고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신선웅은 2년여 동안 한 팀에서 훈련하며 많은 것을 배운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민석(성남시청)을 롤모델로 삼아 더 큰 성장을 이룬다는 각오다.

그는 “동계체전을 통해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기쁘지만,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민석이 형이 말한 ‘성실하게 훈련하면 넌 앞으로 훌륭한 선수가 될 거다’라는 조언을 가슴에 새기고 쉼 없이 정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광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연예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