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 개선추세 지속
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 개선추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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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 0.97% 등 2분기 연속 0%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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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금융감독원

지난해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전년 말 대비 0.22%P 하락하면서 개선추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8년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0.97%로 전년 말(1.19%) 대비 0.22%P 하락했고 전분기 말(0.96%) 대비 0.01%P 상승했다.

지난해 국내은행의 부실채권은 18조 2천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3조 원 감소(△14.1%)했다.

부문별로는 기업 여신이 16조 3천억 원으로 전체 부실채권의 대부분(89.9%)을 차지하며, 가계여신(1조 7천억 원), 신용카드 채권(2천억 원) 순이다.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04.9%로 전년 말(93.7%) 대비 11.3%P 상승했고 전분기 말(110.1%) 대비 △5.2%P 하락했다.

부실채권 정리 규모는 21조 6천억 원으로 전년(20조 7천억 원) 대비 9천억 원 증가했다. 대손상각(6조 8천억 원), 담보처분을 통한 여신회수(5조 8천억 원), 매각(4조 2천억 원), 여신 정상화(3조 8천억 원) 순이다.

금감원은 부문별로는 대기업의 개선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중소기업은 소폭 개선됐고, 가계는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향후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함으로써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서울=민현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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