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60분' 1인 방송 충격 실태 공개 '경악'
'추적 60분' 1인 방송 충격 실태 공개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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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추적60분’ 방송화면
KBS1 ‘추적60분’ 방송화면

‘추적60분’이 1인 방송의 충격적인 실태를 조명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밤 KBS1 시사 교양프로그램 ‘추적60분’에서는 ‘1인 방송 전성시대, 축복인가 재앙인가’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1인 방송을 통해 더 유명세를 타 수익을 내기 위해 자해는 물론 엽기적인 행위, 미성년자와의 성관계를 방송한 사람이 있다는 것이 알려지며 충격을 안겼다.

이 중 A씨는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해 입에 담지 못할 비하 발언까지 했고, 시청자 최수미씨(가명)가 시정을 요구하자 그의 사진을 1인 방송 화면에 띄워놓고 외모를 비하하는 등 공개적으로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

또한 ‘헌팅 방송’에 가벼운 마음으로 출연했다가 술에 취해 유사성행위를 당했다는 김진희씨(가명)의 사연도 공개됐다.

미성년자와의 성관계를 방송해 징역 1년 6개월 형에 처해진 진행자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최근 다시 1인 방송에 복귀, 교도소 생활을 방송 소재로 삼는가 하면 한 여성과 유사성행위를 하는 등 여전히 과거와 유사한 형태의 선정적 방송을 진행하고 있었다.

최근에는 ‘1인 성인 방송 진행자’를 양성한다는 기획사까지 등장했다. 실제 ‘추적 60분’ 제작진이 만난 한 기획사의 관계자는 1인 성인 방송 진행자가 되면 방송 콘셉트, 대본, 촬영 장소 등을 자신들이 직접 제공하고, 한 달 수백만 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들을 규제한 마땅한 법이 없는 것이 문제다.

방송 정지를 40번 째 당한 한 방송인은 “지금 방송하는 것도 바로 정지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난 바퀴벌레, 항상 꿈틀댈거고 항상 살아있겠다. 또 정지 줘봐”라며 되려 당당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를 당황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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