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맞이한 스테디셀러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16·17일 경기도문화의전당서
10주년 맞이한 스테디셀러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16·17일 경기도문화의전당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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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정엄마와 2박3일

10주년 맞이한 스테디셀러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이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강부자, 전미선이 주연을 맡은 이번 연극은 친정엄마와 딸의 가슴 뭉클한 사랑을 다루며 2009년 초연 이후 10년 동안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10주년을 맞이해 더욱 서정적이고 세련된 무대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혼자 잘나서 잘 사는 줄 알던 깍쟁이 딸 미영(전미선)과 딸을 낳은 것이 세상 살면서 가장 보람 있는 일이었다는 친정엄마(강부자)가 시한부 미영의 죽음을 앞두고 보내는 가슴 뭉클한 2박3일을 그린다.

배우 강부자와 전미선은 초연부터 10년간 다져온 호흡으로 깊은 울림을 끌어내며 ‘따뜻한 친정 구들목과 그리운 엄마 냄새를 떠올리게 한다’라는 평을 받았다. 강부자는 시골집에 혼자 살며 자식의 행복을 바라는 친정엄마를, 전미선은 사회에서는 부러울 것 없는 커리어우먼으로 살아가지만 아픔을 감추고 있는 딸의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연극을 관람한 관객들은 “어머니와 함께 보는 내내 가슴이 아렸다” “배우들의 연기가 압권이었다” “가족들과 함께 감동적이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 등 관람평을 통해 감동을 전했다. 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사가 배우 강부자와 전미선의 모녀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 깊이 와 닿아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친정엄마와 2박3일>은 2009년 서울 이해랑 예술극장에서의 초연 이후 서울, 수원, 대구, 부산, 대전, 청주, 창원, 원주, 고양 등 다양한 도시에서 100회 이상의 공연을 올렸으며, LA, 뉴욕 등에서 해외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작은 소극장 무대를 시작으로 국민배우 강부자의 주연 발탁만으로 곧바로 전국투어에 돌입, 초연 첫 해에만 누적관객 13만명을 돌파했다. 연극의 평균 관객점유율 92.28%이며 인터파크 연극부문 티켓파워상을 네 차례(2010·2012·2013·2015) 수상했다.

10주년을 맞은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은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공연 이후 대전, 안양, 목포, 당진에서 전국 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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