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축제위원회 홍영복 위원장 “23년 전통 잇는 부평풍물대축제로 오세요”
부평구축제위원회 홍영복 위원장 “23년 전통 잇는 부평풍물대축제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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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도 공감할 다채로운 콘텐츠
남녀노소 즐기는 화합의 장 만들 것

“부평풍물대축제가 23년 전통과 역사를 계승하면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되게 하겠습니다.”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인 ‘부평풍물대축제’를 주관하고 있는 부평구축제위원회 홍영복(62) 신임 위원장은 “부평풍물대축제가 1997년 제1회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동안 어려움과 위기도 있었지만,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며 발전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위원장은 부평 ‘토박이’로 부평풍물대축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어 부평구축제위원회 위원장 직책을 제안받고 나서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그는 “부평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으로서 부평풍물대축제의 명맥이 이렇게 오랫동안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면서도 “위원장 직책을 맡아달라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 부담이 컸다”고 털어놨다.

이어 “올해 축제 시작일이 작년보다 앞당겨져 시간적 여유가 없는 상황”이라며 “실무자들이 축제를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온 힘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 위원장은 올해 부평풍물대축제가 과거와 다를 것으로 예상되는 차별점으로 ‘소통’과 ‘공감’을 꼽았다.

그는 “모든 연령대가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반영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풍물이 낯설고 이질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젊은 세대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현재 인천지역 다른 군·구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축제들의 장점을 부평풍물대축제에 접목시키고자 관련 담당자들과 협상 중”이라며 “부평 구민이자 이번 축제 관리자로서 성공리에 축제를 마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인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이 찾아와 주길 희망한다”고 했다.

이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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