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변경 용역 일방적 포기한 안병용 주민소환하겠다" 7호선 대책위
"노선변경 용역 일방적 포기한 안병용 주민소환하겠다" 7호선 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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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락, 장암신곡역 신설을 위한 노선변경을 원하는 시민, 시민단체 등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7호선 도봉산- 옥정 광역철도 의정부구간 노선변경을 원하는 시민, 시민단체 등 300여 명은 15일 의정부시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호선 노선변경 약속을 지키라"고 요구했다.

시민들은 의정부시가 지난 8개월 동안 협의과정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약속을 파기했다며 힘을 모아 노선변경에 나서야 하는 뜻을 설명하고 노선변경을 위한 7호선 용역발주를 일방적으로 포기한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시민건의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고시된 7호선 기본계획은 반드시 변경돼야 하고 수용할 수 없음을 천명했다. 만약 700억 원의 사업비를 내고도 제대로 이용할 수 없는 노선의 변경 없이 공사를 강행한다면 시와 의회는 공사사업비는 물론 앞으로 운영비지급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특히 변경 없이 착공을 강행할 땐 물리력으로 저지하고 노선변경용역발주를 일방적으로 포기한 안병용 시장을 주민소환하고 관련 공무원처벌에 나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7호선 노선변경 대책위, 실천하는 의정부 시민공동체 등이 앞장선 이날 집회는 쌀쌀한 날씨 탓인지 시민참여가 예상과 달리 저조했다.

이날 집회는 장소로 신청한 시청 앞 잔디광장이 불허되자 인도에서 열리면서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었다.

의정부=김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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