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최고] 창단 4년 만에 전국대회 첫 패권 수원 영덕고 배드민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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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ㆍ고연맹회장기 女 단체전서 전주성심 꺾고 패권
▲ 2019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여자 고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수원 영덕고.수원 영덕고 제공

“창단 4년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게 돼 말할 수 없이 행복합니다. 이번에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남은 대회도 힘껏 부딪혀보겠습니다.”

2019 한국중ㆍ고연맹회장기 전국학생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수원 영덕고 송선용 코치는 “올 시즌 첫 전국대회 무대에서 훌륭한 성적을 이루게 돼 기쁘다. 상승세를 이어가 앞으로 강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선수들을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덕고는 지난 16일 경남 밀양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단체 결승전서 ‘전통의 명문’ 전주 성심여고를 3대1로 물리치고 창단 4년 만에 첫 패권을 안았다.

2015년 수원지역 초·중·고 육성 연계 시스템 완성을 목표로 창단된 영덕고는 올 시즌을 앞두고 첫 우승을 목표로, 선수와 지도자가 하나돼 동계훈련부터 기초체력과 스피드, 파워를 키우며 기량 향상에 매진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이번 대회 16강전서 옥천 청산고를 3대0 완파하며 기세좋게 출발한 영덕고는 8강과 4강서 춘천 유봉여고(3-2 승)와 김천여고(3-0 승)를 연파하고 결승에 안착했다.

이후 영덕고는 결승서 전주 성심여고를 맞아 1단식서 이소율이 이혜원을 2-1, 2단식서 정민이 고은아를 2-0으로 이겨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복식에서 이나원ㆍ이나린 조가 김유정ㆍ이혜원 조에 0-2로 패해 추격을 허용했지만, 2복식서 김아영ㆍ이소율 조가 김소정ㆍ강지인 조를 2-1로 제압해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송선용 영덕고 코치는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과 간절한 마음으로 소통했던 점이 좋은 결실로 맺어졌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만큼 올 시즌 남은 대회도 지금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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