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성생명, 아산 우리은행 꺾고 2년 만에 챔프전 진출
용인 삼성생명, 아산 우리은행 꺾고 2년 만에 챔프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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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3차전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의 경기. 승리한 삼성생명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아산 우리은행을 제압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삼성생명은 18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김한별의 21득점, 10리바운드 활약을 앞세워 우리은행을 75대68로 꺾었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PO 전적 2승 1패로 2016-2017시즌 이후 2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며 청주 KB와 오는 21일부터 5전 3선승제의 승부를 펼치게 됐다.

삼성생명은 1쿼터 상대 모니크 빌링스에 10점을 내주며 14대21로 이끌린 뒤 2쿼터에도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하며 7점 차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3쿼터 삼성생명이 분위기를 완전히 뒤바꿨다.

3쿼터 초반 배혜윤과 티아나 하킨스가 연속 득점을 올린 삼성생명은 박하나의 득점으로 41대40으로 첫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우리은행이 7점에 그치는 동안 삼성생명이 22점을 쌓아올리며 55대47로 8점을 리드했다.

이후 4쿼터 우리은행의 거센 추격에 막판 1점 차까지 쫓겼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은 삼성생명이 연달아 디펜스에 성공으로 찬스를 잡은 뒤 김한별의 2점 슛으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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