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로 돌아온 김상곤, 경기교육연구원 이사장 취임
경기도로 돌아온 김상곤, 경기교육연구원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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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혁신교육은 공교육의 희망 도교육청 협력… 아낌없는 지원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혁신교육은 우리나라 공교육 혁신의 희망입니다”

‘혁신교육의 아이콘’ 김상곤(70)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5년 만에 경기도로 컴백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은 19일 오전 도교육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4대 김상곤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상곤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우리 연구원이 자치와 분권시대의 교육좌표를 선도하는 역량 있는 연기 기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냉철하고 따뜻한 미래 교육비전을 생산하는 능동적인 연구기관의 상을 정립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담론과 실천운동의 전초기지로서 연구원의 위상을 위해서는 수준 높은 대화와 토론이 필요하고 공동의 사유와 협력이라는 건강한 커뮤니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4대 김상곤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사장 취임식(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제4대 김상곤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사장 취임식(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김 이사장이 지난 2009년 교육감 시절 처음 도입한 혁신학교와 관련해 “저는 경기혁신교육을 사랑하고 그 힘과 기운을 믿는 사람”이라며 “현장에서부터 시작된 ‘행복한 교육혁신’이 정책과 제도로 수렴돼 교육문화운동으로 승화돼 전국으로 퍼져나간 매우 소중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교육청과 경기교육연구원은 경기혁신교육을 안착시켜야 하는 공동의 사회적 책무를 지니고 있다”고 강조하며 “교육청의 정책담당자들이 경기혁신교육정책에 대한 자긍심과 신념을 가지고 정책실천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주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개원 6주년을 맞은 연구원의 활동이 교육주체는 물론 시민들과의 교육적 연대를 확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뜻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며 “또 세월호 참사의 교육적 교훈을 새기는 교육체제 수립을 위한 노력에도 저 또한 마음을 얹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상곤 이사장은 ‘혁신학교’, ‘무상급식’, ‘학생인권조례’ 등으로 대표되는 경기도교육감 시절부터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 입시과정의 공정성 강화, 미래지향적인 공교육 체계 마련’ 등을 추진해 온 문재인 정부 초대 사회부총리 및 교육부 장관 시절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이 ‘보편적 교육복지’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진보적 교육정책을 선도해 왔다.

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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