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당선자 인터뷰] 이경수 과천농협 조합장 “임기내 사업규모 2조 시대 열겠다”
[조합장 당선자 인터뷰] 이경수 과천농협 조합장 “임기내 사업규모 2조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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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영역 진출, 신용사업 다변화
영농자재 지원 확대로 부담 경감
소모적 행사비 절감, 경영내실화

“고객과 조합원이 만족하고, 직원들이 신명나게 일하는 과천농협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임기 동안 총 사업규모 2조 원 시대를 열어 나가겠습니다.”

3ㆍ13 전국조합장선거에서 1천56명의 투표자 중 절반이 넘는 559표를 얻어 과천 농협 조합장에 당선된 이경수 조합장. 그는 지금의 과천농협은 금융업 전반과 과천의 도시환경이 급속하게 변하는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변화와 혁신으로 과천농협을 바꿔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조합장은 이번 선거에서 총 사업규모 2조 원 달성과 농가소득 증대, 조합원 복지증진, 경영내실화 실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사업규모 2조 원 달성을 위해 신도시 개발에 따른 보상금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ㆍ운영할 계획이며, 다양한 금융영역 진출을 통해 신용사업 수익을 다변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 보험, 카드, 외환, E뱅킹 등 비 이자 수익사업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농가소득을 위해서는 영농자재 지원 확대를 통해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마트 활성화, 화훼 공동출하농가 확대를 통한 판매사업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조합원의 복지증진에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키로 했으며, 각종 수익사업에 조합원의 참여를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농업인으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임직원과 조합원의 역량강화 교육도 확대해 추진키로 했다. 특히, 중앙지점을 리모델링해 ‘조합원 행복 하우스’를 개원,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경영 내실화를 위해 낭비적이고 소모적인 행사비용 등을 절감하고, 농업인 지원역량 확충 및 경영건전성, 투명성을 확보해 나가는 한편 성과 중심의 경영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 조합장은 “소통과 혁신, 성장을 통해 조합원이 행복한 복지농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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