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협소·열악 '분당구보건소' 26년 만에 이전
성남시, 협소·열악 '분당구보건소' 26년 만에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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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3년 지어진 야탑동 349번지 분당구보건소 전경

26년 동안 성남 분당구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졌던 분당구보건소가 이전·설치된다.

21일 성남시에 따르면 분당구보건소는 오는 25일 오후 3시께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분당구보건소 이전·신축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연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시는 야탑동 평생학습원 인근인 야탑동 621번지 일대로 분당구보건소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해당 부지는 3만 4천718㎡ 규모로, 오는 2023년 말까지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건물(연면적 1만 2천24㎡)이 신축될 예정이다.

새롭게 지어지는 분당구보건소는 지난 1993년 지어진 건물보다 4.4배 큰 규모이다. 주차장 규모도 현재 27면에서 235면으로 8.7배 늘어난다. 또 기존 시설과 함께 치매안심센터, 자살예방센터 등의 시설이 이전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시는 분당구보건소 이전(신축)에 대한 타당성,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전문기관 용역을 지난해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진행 중”이라며 “이번 주민 의견 수렴 절차와 오는 8월 행정안전부의 투자 심사 등 행정절차를 밟은 뒤 오는 2021년 말 분당구보건소 신축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남=문민석·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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