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베드버그’ … 유렵 여행 주의보
빈대 ‘베드버그’ … 유렵 여행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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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드버그’ / 픽사베이 제공


빈대 ‘베드버그’ … 유렵 여행 주의보

최근 tvN ‘스페인 하숙’에서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정보가 이어지면서 베드버그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은 800㎞에 달하는 도로로, 끝없이 이어진 길을 걸으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그러나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을 여행할 때 ‘베드버그’를 유의해야 한다.

빈대를 뜻하는 베드버그는 암컷 1마리가 10주 사이에 알 200여 개를 낳는 엄청난 번식력을 소유하고 있다. 또 야행성이기 때문에 밤에 사람의 피를 빨고 하룻밤에 500번까지 피를 빨 수 있다.

베드버그에 물리면 두드러기같은 붉은 반점이 올라오는데 가려움도 함께 따라온다. 베드버그는 해외 여행객의 옷과 가방을 통해 국내로 유입될 수 있다. 유럽 여행을 다녀온 다음에는 꼭 옷을 전부 삶아야 하고 트렁크는 비닐봉투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 여행 중에는 침대 매트리스를 살펴보며 베드버그가 있는지 확인해야 하는데 매트리스 커버 속에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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