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2019 경기옛길 아카데미 기본과정’ 성료
경기문화재단, ‘2019 경기옛길 아카데미 기본과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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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문화재단, ‘2019 경기옛길 아카데미 기본과정’ 성료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13개 기초자치단체가 함께 운영한 ‘2019 경기옛길 아카데미 기본과정’이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기본과정은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총 2주간 4일 동안, 선착순으로 참여신청을 했던 4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이론 강의와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22일 의주길 탐방에서는 경기옛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심도 있는 강의에 이어 벽제관지까지 도보답사를 진행했다.

수원에서 온 아카데미 참여자는 “의주길에 이런 의미 있는 역사문화자원이 있는 줄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경기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 좋았다”며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기본과정은 23일 용암사에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으며, 과정 참가자 중 75% 이상 과정에 참여한 시민에게 아카데미 기본과정 수료증을 수여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경기옛길 아카데미 기본과정을 통해 경기도민과 걷기를 즐기는 시민들이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정체성을 갖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기본과정에 이어 좀 더 전문적인 내용의 아카데미로 심화과정을 마련해 10월 18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옛길은 조선의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는 <보문헌비고> 및 조선 후기 실학자 신경준이 집필한 <도로고>에 언급된 조선6대로를 바탕으로 조성된 도보탐방로다. 현재 삼남길, 의주길, 영남길이 차례로 개통되어 경기도 내 13개 시·군을 관통하고 있다. 선조들이 걷던 옛 길을 기반으로 조성됐기 때문에 경기옛길이 지나는 길목마다 아름다운 우리 문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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