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원대 부천영상단지 개발 ‘시동’
2조원대 부천영상단지 개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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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신한금투·GS건설 등 6개 컨소시엄 ‘도전장’
국내 방송사 대거 참여 로비전 예고… 내달 최종 선정

사업비 2조원대로 추정되는 부천 상동영상문화단지 복합개발사업에 시동이 걸렸다.

부천시는 지난 25일 ‘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 사업계획서 접수결과 ▲대우건설 컨소시엄 ▲부천미디어 컨소시엄 ▲신한금융투자증권 컨소시엄 ▲아바타 컨소시엄 ▲GS건설 컨소시엄 ▲신한금융투자증권 컨소시엄 ▲한국토지신탁 ▲호반건설 등 총 6곳의 컨소시엄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신영건설 및 포스코건설, SK건설, 에스케이디앤디, NH투자증권, 한국산업은행이 참여했다. 부천미디어 컨소시엄은 한국토지신탁과 도우씨앤디, 예닮글로벌, 동부건설 등이 참여했다. 신한금융투자 컨소시엄은 엠디엠플러스, MBN(입주자), 인창개발, 에이치엠지하우징 등으로 구성됐다. 또 아바타 컨소시엄은 대명화학과 현대엔지니어링, OBS 및 JTBC(입주자), 에스티에스개발, 건축설계회사인 겐슬러(Gensler), 투자회사인 KKR, 메리츠종금, 경남은행 및 행림건축 등으로 구성해 사업에 참여한다. 여기에 GS건설 컨소시엄은 현대건설, 대림산업, 교보증권, 화이트코리아,EBS(입주자) 다원디자인 등으로 구성되었고, 호반건설 컨소시엄은 도담, 태영건설, SBS(입주자), KB증권 및 KB국민은행(금융)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시는 심사 날짜를 확정해 이들 컨소시엄을 상대로 서류심사와 프레젠테이션 등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평가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상동영상문화단지를 부천의 미래 동력이 될 수 있는 방송과 문화산업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도심형 융·복합 영상문화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으로, 심사 과정에서 실현 가능한 콘텐츠 개발에 중점을 두게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컨소시엄에 방송사는 OBS와 JTBC, MBN, EBS, SBS 등이 참여해 방송국들의 치열한 로비전도 예고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1·2단지 통합개발(약 35만2천㎡) 원칙으로, 호수공원 연결 브릿지, 유수지 활용계획, 방문객 체류를 위한 관광호텔 등을 사업계획에 포함해 민간사업자가 토지이용계획 및 개발사업계획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이번 사업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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