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8년 채무비율 19.9%…2014년 이후 첫 20% 이하
인천시 2018년 채무비율 19.9%…2014년 이후 첫 20% 이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의 2018년도 채무비율이 19.9%(가결산 결과)를 기록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인천시 채무비율과 관련 가결산을 마치고 관련 보고서를 결산검사위원회에 올릴 계획이다.

채무비율 19.9%는 시가 아시안게임 경기장 건설 등으로 2104년 기록했던 채무비율 37.4% 보다 17.5%p 줄어든 수치다.

시의 채무비율은 2014년 37.4%, 2015년 33.4%, 2016년 30.4%, 2017년 21.9% 2018년 19.9%로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부채액은 9조6천904만8천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 부채 약 14조에서 4조가 줄어든 것으로 1년간 1조원씩 갚은 수치다.

시는 이 같은 가결산 결과 보고서를 결산검사위원회에 올려 최종 결산 결과를 확인할 방침이다.

최종 결산 결과는 5월 시의회 결산승인 심사과정에서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가결산 결과 2018년도 채무비율이 19.9%로 나타나는 등 엄청난 성과를 거뒀다”며 “이 가결산 보고서를 가지고 결산검사위원회에서 다시 한번 검토할 계획이다. 정확한 채무비율은 결산검사위원회의 검토와 시의회 결산승인 심사과정에서 확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재정여건이 우수한 편이었지만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최, 인천지하철 2호선 건설, 경제자유구역 개발 등 굵직한 대형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며 재정난이 심각해졌다.

이승욱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연예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