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주시·진천군 ‘중부권 고속화 전철망’ 연합작전
안성시·청주시·진천군 ‘중부권 고속화 전철망’ 연합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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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진천~안성~동탄 노선 사업 투자비만 3조 5천억 규모
4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위해 3개 지자체 공동대응 협약 체결

청청주공항에서 충북 진천과 경기 안성을 거쳐 동탄 등 수도권으로 이어지는 ‘중부권 광역 고속화 전철망’ 구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사업 투자비만도 3조 5천억 원 규모로 안성시를 비롯 진천군과 청주시 등 해당지역 3개 자치단체가 사업 확정을 위해 공동대응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우석제 안성시장과 송기섭 진천군수, 한범덕 청주시장은 28일 충북 진천군청에서 중부권 광역 고속화 전철망을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안성시 등 이들 지자체는 이날 국가 철도 유치를 위해 신의와 성실을 바탕으로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노선이 반영될 때까지 공동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특히 경부선 위주의 교통 수요를 분산하고 중부권 내륙지역을 친환경 철도 교통 메카로 만들 것을 상호 약속했다.

또 중부권 고소화 전철망 구축을 위해 정치권과 지속해서 협력하고 정책토론회와 포럼 등을 열어 공감대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 다음 달 3억원을 들여 한국교통연구원(KOTI)에 타당성 검토 용역을 발주, 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세부 추진 노선을 정해 국토교통부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요구하는 사업 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국토균형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고속화 전철망 사업은 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을 잇는 총 95㎞ 길이의 철도망으로 예산만 3조 5천억 원이 소요되는 국책사업이다.

이같 내용의 전철망이 구축되면 주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거점 간 경제활성화에 큰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등 지자체의 역사적인 발전과정에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지역균형 발전과 시민의 삶 질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역사적인 순간이 바로 중부권 광역 고속화 전철망 사업”이라며 “국가 철도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안성시는 해당 자치단체와 함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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