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본격 도입…외부전문가와 손잡고 학교감사 전문성 제고
경기교육청,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본격 도입…외부전문가와 손잡고 학교감사 전문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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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각종 비리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부터 ‘학교주도형 종합감사’를 본격 도입, 외부전문가와 손잡고 학교감사 전문성을 높인다.

도교육청은 1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한국공인회계사회, 경기도건축사회,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와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외부전문가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 외부전문가의 참여와 협력으로 학교주도형 종합감사의 안정적인 정착과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장, 왕한성 경기도건축사회장, 이정호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학교주도형 종합감사’는 각종 비리를 예방하고 업무를 개선할 목적으로 학교에서 자체 감사반을 편성, 감사 시기ㆍ방법 등을 계획해 학교 업무 전반을 감사하고 시정하는 제도다. 도교육청은 올해 초ㆍ중ㆍ고교 중 공모를 통해 30교 시범운영을 통해 2020년 75교 확대ㆍ운영하고 오는 2021년에는 280교로 전면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회계사, 건축사, 변호사 등 외부전문가들은 학교주도형 종합감사에 참여해 전문분야 관련 감사활동과 학교의 자율적 문제해결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재삼 도교육청 감사관은 “이번 협약은 사후 적발ㆍ처분 중심의 감사에서 미래지향적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시스템을 구축하고 단위학교 자율통제 기능 강화 및 비리 사전 차단으로 청렴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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