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명가’ 경기체고, 용인대총장기 여고부 단체전 2연패
‘유도 명가’ 경기체고, 용인대총장기 여고부 단체전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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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나ㆍ이윤선ㆍ정승아 활약…광영여고에 3-1 역전 우승
▲ 2019 용인대총장기 전국남녀중ㆍ고유도대회 여자 고등부 단체전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한 경기체고 유도팀.경기체고 제공

‘유도 명가’ 경기체고가 2019 용인대총장기 전국남녀중ㆍ고유도대회 여자 고등부 단체전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명장’ 정태호 감독이 이끄는 경기체고는 4일 강원도양구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여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박미나ㆍ이윤선ㆍ정승아 트리오의 활약을 앞세워 서울 광영여고를 3대1로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경기체고는 지난해 이 대회서 13년 만에 정상을 되찾은 이후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의 입지를 굳혔다.

경기체고는 결승전서 첫 판을 광영여고 간다향에게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둘째 판서 박미나가 엄지연을 밭다리 한판으로 제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반전의 기회를 잡은 경기체고는 3번째 판서 이윤선이 강지현을 누르기 한판으로 물리쳐 2대1 역전에 성공한 후, 네째 판서 정승아가 안주연을 조르기 한판으로 뉘여 짜릿한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앞서 경기체고는 서울체고와 맞선 준준결승전서 박미나, 이윤선, 정승아가 내리 3경기를 따내 3대0 완승을 거둔 뒤, 4강서는 김지영, 박세은, 이윤선이 승리해 강원도 철원여고를 역시 3대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전날 열린 여고부 개인전 70㎏급 결승서 박세은(경기체고)은 김민주(의정부 경민IT고)를 한판으로 물리치고 우승, 이날 단체전 금메달 포함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 밖에 남고부 단체전 인천체고는 준준결승서 영천 금호공고를 따돌렸으나, 준결승전서 우승팀인 전주 우석고에 패해 3위에 머물렀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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