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가’ 안산시청, 실업유도최강전 女 단체전 대회 첫 패권
‘명가’ 안산시청, 실업유도최강전 女 단체전 대회 첫 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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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 3-2 제압…정보경ㆍ정혜진, 대회 2관왕
▲ 2019 전국실업유도최강전 여자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산시청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우승기를 펼쳐든 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안산시청 제공

여자유도 ‘신흥 명가’ 안산시청이 2019 전국실업유도최강전에서 여자부 단체전 첫 패권을 차지했다.

‘명장’ 이용호 감독ㆍ이현경 코치 콤비가 이끄는 안산시청은 8일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부 단체전(5인조전) 결승에서 최은솔, 정혜진, 정보경의 활약으로 김지윤이 분전한 강원 동해시청을 3대2로 따돌리고 정상을 메쳤다.

첫날 개인전 52㎏급 우승자인 정보경과 이틀째 70㎏급서 2연패를 달성한 정혜진은 나란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 2006년 창단 이후 각종 전국대회 단체전을 석권해온 안산시청은 유일하게 미등정 고지인 실업유도최강전을 창단 13년 만에 제패, 명실공히 여자 유도의 최강임을 입증했다.

이날 결승서 안산시청은 첫 경기인 63㎏급서 최은솔이 동해시청 지윤서가 지도 3개를 맏아 반칙승을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안산시청은 70㎏급 정혜진이 이지수를 누르기 한판으로 제쳐 2대0으로 앞서갔지만, +70㎏급 윤현지가 동해시청 김지윤에게 패해 2대1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52㎏급 정보경이 장예진을 업어치기 한판으로 물리쳐 우승을 확정한 후, 마지막 57㎏급 경기는 선수 부상에 따른 기권패를 당했지만 이미 승부가 갈린 뒤였다.

앞서 안산시청은 1회전서 인천광역시청에 기권승을 거둔 후, 8강전서 경북 포항시청을 3대2로 눌러 첫 고비를 넘겼다. 이어진 준결승서는 충북도청을 3대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남자부 단체전 결승서는 경남도청이 코레일을 제치고 우승했으며, 강원 철원군청과 경북 포항시청이 공동 3위에 입상했다. 여자부 단체전 충북도청과 전북 고창군청도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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