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필 마스터시리즈, 19일 오산문화예술의전당서 펼쳐진다
경기필 마스터시리즈, 19일 오산문화예술의전당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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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필 마스터시리즈 Ⅷ 마시모 자네티 & 레스피기’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경기필 마스터시리즈 Ⅷ 마시모 자네티 & 레스피기>가 오는 19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경기필 상임 지휘자 마시모 자네티가 무대에 오른다. 이탈리아 출신 마시모 자네티는 경기필 상임지휘자를 하기 전 체코 필하모닉, 바이마르 스타츠카팔레, 베를린 콘테르토하우스 오케스트라 등에서 정기공연을 펼쳐 온 실력파 지휘자로 알려졌다. 또 밤베르크 교향악단, 슈투트가르트방송 교향악단 등을 지휘, 중국 필하모닉, 광저우 교향악단, NHK심포니 등의 아시아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는 등 관현악 지휘자로서 명성을 쌓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할 곡은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라벨의 ‘스페인광시곡’, 레스피기의 ‘로마의 축제’다. 4인의 동시대 작곡가의 대표곡을 오케스트라 구성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이중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은 차이콥스키 콩쿠르, 예후디 메뉴힌 콩쿠르, 독일 레오폴드 모차르트 콩쿠르 등 세계 유명 콩쿠르에서 입상하는 저력을 보여준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와 협연한다. 그는 2015년 동양인 최초, 오케스트라 역대 여성 최초로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의 제2바이올린 악장으로 임명돼 활약하고 있다.

마시모 자네티와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경기필은 1997년 10월 창단된 경기도립 오케스트라다. 2014년에는 일본 Asia Orchestra Week 페스티벌에 한국 오케스트라 대표로 초청 받았으며, 2015년 한국 오케스트라 최초로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홀에서 공연했다. 또 자를란트 뮤직 페스티벌에 한국 오케스트라 최초로 정식 초청을 받아 현지 언론으로부터 호평 받았다. 2016년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리카르도 무티와 공연하며 지휘자의 요구에 민첩하게 반응하는 오케스트라라고 극찬 받았으며 핀커스 주커만, 슐로모 민츠, 빌데 프랑, 케이트 로열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협연해 주목받고 있는 악단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오산문화재단과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필하모닉 공동주최로 진행된다.

▲ 경기필하모닉

오산=강경구ㆍ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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