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공인회계사회, 코스닥 법인 회계역량 제고 MOU 체결
한국거래소-공인회계사회, 코스닥 법인 회계역량 제고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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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 부회계관리제도 구축·운영을 적극 지원 계획
▲ 2019.04.15-코스닥 회계역량제고 MOU2
▲ 한국거래소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15일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코스닥 상장법인 회계 역량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영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보,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길재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안영균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 조연주 한국공인회계사회 본부장.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와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중경)는 15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회의실에서 ‘코스닥 상장법인 회계 역량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해 11월 신외감법 시행되면서 상장법인은 스스로 회계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제도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 이번 협약은 상대적으로 기업규모가 작고 전문 회계인력이 부족한 코스닥 상장법인의 회계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향후 거래소는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코스닥 상장법인의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내부회계관리제도는 신뢰성 있는 회계정보의 작성과 공시를 위해 회사가 갖추고 지켜야 할 재무보고에 대한 내부통제를 말한다. 상장법인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외부감사가 의무화되고, 대표자 및 감사의 책임·역할이 강화된다.

한국거래소와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상호 협력하여 코스닥 상장법인이 현행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진단 및 개선할 수 있도록 예비 컨설팅을 제공하고 신외감법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거래소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운영 관련 예비컨설팅 지원이 필요한 코스닥 상장법인을 선정하고, 한국공인회계사회는 해당 예비컨설팅을 수행할 전문가를 선정·교육한다.

한국거래소 정지원 이사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회계전문가를 통해 코스닥 상장법인이 자체 회계 역량 강화와 내부통제와 관련한 업무체질을 개선할 기회를 마련했다”라면서 “앞으로도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상장기업의 투명한 회계인프라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이를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조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민현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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