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택시요금 3천800원 확정… 이달 말부터 적용
경기도 택시요금 3천800원 확정… 이달 말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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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택시. 경기일보 DB

경기도 택시요금이 6년 만에 인상, 이달 말부터 기본요금 3천800원으로 적용된다.

경기도는 15일 소비자정책위원회를 개최, 2013년 10월 이후 유지된 경기도 택시 기본요금 3천 원을 3천800원으로 올리는 안을 가결했다. 택시요금, 버스요금 등의 공공요금은 ‘소비자 기본 조례’에 근거, 소비자정책위의 심의ㆍ조정을 거쳐야 한다.

이번 인상의 배경으로는 수도권 요금통일, 물가 상승 등이 꼽혔다. 지난 2~3월 서울시와 인천시는 3천 원인 택시 기본요금을 3천800원으로 800원씩 인상했다. 이 같은 배경 속에서 도는 3천500원ㆍ3천800원ㆍ4천 원 등 3가지 인상방안을 제시한 ‘택시요금 조정 용역’ 결과를 토대로 공청회와 도의회 의견청취 등의 절차를 진행, 요금인상안(3천800원)을 소비자정책위에 상정했다.

도 관계자는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서비스 개선, 택시 노동자의 처우개선 등이 요구되고 있다. 관련 사항에 대한 이재명 도지사의 방침을 받을 예정”이라며 “인상 요금 시기는 이달 말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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