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매원고ㆍ명인중, 전국봄철배드민턴 정상 동반 스매싱
수원 매원고ㆍ명인중, 전국봄철배드민턴 정상 동반 스매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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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 당진정보고 3-2 제압 ‘시즌 V2’…명인, 대회 첫 정상
▲ 제57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에서 남자 고등부 단체전 패권을 안은 수원 매원고.매원고 제공

수원 매원고와 명인중 ‘셔틀콕 남매’가 제57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남자 고등부와 여자 중등부 단체전에서 나란히 패권을 차지했다.

제55회 대회 우승팀인 매원고는 15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남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충남 당진정보고를 접전 끝에 게임스코어 3대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매원고는 시즌 첫 대회인 한국중ㆍ고연맹회장기(3월) 대회에서 당진정보고를 누르고 정상에 오른데 이어 또 다시 우승, 시즌 2관왕에 오르며 최강의 자리에 우뚝섰다.

8강과 준결승전에서 각각 제주사대부고와 광명북고를 상대로 마지막 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모두 3대2로 물리치고 파이널 무대에 오른 매원고는 이날 결승서 당진정보고를 맞아 1단식에서 인석현이 김성준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2단식서 최평강이 이석찬에 0-2로 패한데 이어 첫 복식경기서 인석현-최성창 조가 진용-이병진 조에 1-2로 지며 1대2 역전을 허용하며 패배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매원고는 이어진 2복식서 오성원-이유준 조가 이석찬-조성민 조를 2-0으로 완파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후 마지막 단식서 최성창이 진용을 2-0으로 제압해 짜릿한 재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 제57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에서 여자 중학부 단체전 패권을 안은 수원 명인중.명인중 제공
▲ 제57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에서 여자 중학부 단체전 패권을 안은 수원 명인중.명인중 제공

한편, 명인중은 여중부 단체전 결승서 부산 남일중을 3대1로 꺾고 이 대회 창단 첫 우승이자 2016년 전국학교대항선수권대회 이후 3년 만에 전국 무대를 제패했다.

직전 대회인 한국중ㆍ고연맹회장기에서 아쉽게 준우승하며 분루를 삼켰던 명인중은 이번 대회 결승에선 각오가 남달랐다.

1ㆍ2단식서 홍유빈과 조유나가 각각 남일중의 김서현, 탁정은을 각각 2-1, 2-0으로 꺾고 기분좋은 출발을 알린 명인중은 이어진 복식서 전아람-최민주 조가 김애린-김서현 조에 0-2로 져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명인중은 2복식서 홍유빈-조유나 조가 상대 탁정은-김민서 조를 2-0으로 가볍게 물리쳐 3년 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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