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극단, 알코올중독 소재로 음악 연극 ‘태양을 향해’ 오는 10월까지 선보여
경기도립극단, 알코올중독 소재로 음악 연극 ‘태양을 향해’ 오는 10월까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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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향해 시연회. 경기도문화의전당 제공
태양을 향해 시연회. 경기도문화의전당 제공

경기도문화의전당과 경기도립극단이 알코올중독 소재로 음악이 함께하는 연극 <태양을 향해>를 선보인다.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하는 이번 연극은 정신건강소재의 창작초연작품을 선보여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새로운 인식의 장을 여는 정신건강프로젝트를 이어나간다.

올해 ‘제13회 G-mind 정신건강연극제’에서 경기도립극단은 알코올중독을 소재로 두 가족의 가슴 아픈 사연과 주변 인물들의 평범하지만 또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를 다룬다. 영상, 음악과 함께 연극적 상상력을 더하여 <태양을 향해>(예술감독 윤봉구, 작 위기훈, 연출 남궁련) 창작신작을 선보이게 된다. 공연은 오는 10월31일까지 안산, 수원, 양주 등 도내 시ㆍ군에서 총 19일 선보인다. 자세한 일정은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앞서 지난 12일 안산에서 한 차례 진행해 관객의 호응을 받았다.

경기도립극단 관계자는“공연에서 마주하게 될 나와 이웃의 이야기를 통해 과거의 아픔과 상처를 함께 돌보고 보듬어, 우리 모두가 태양을 향해 걸어가듯 따뜻한 시선과 온기가 전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립극단은 지난 8년간 진행된 정신건강프로젝트 ‘G-mind 정신건강연극제’를 통해 경기도내 196개 지역 및 서울, 강원, 부산 등 7만7천248명의 관람객을 만나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노력을 이어왔다. 또한 뮤지컬 <4번 출구>는 2011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생명사랑(문화부분) 대상, 영상음악극 <외톨이들>이 2013년 제5회 중국 산둥 국제연극제 작품상과 연출상을 받았으며, <걱정된다, 이 가족>은 제27회 거창국제연극제 공식초청작으로 초청되어 사회적 의미와 작품성을 국내외에서 인정받았다.

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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