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야구협회 한 간부 참가운영비 2억8000여만원 빼돌려 잠적
하남시야구협회 한 간부 참가운영비 2억8000여만원 빼돌려 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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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야구협회 한 간부가 수도권 야구동호인들이 낸 참가(운영)비 수억 원을 빼돌린 뒤 잠적,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하남시와 시 체육회, 경찰 등에 따르면 하남시야구협회 P사무장(48)이 관내ㆍ외 동호인들이 낸 리그 참가(운영)비 2억8천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에 피소됐다.

앞서 시 야구협회 K회장은 지난 15일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달아난 P사무장에 대한 고소장을 하남경찰서에 제출했다.

지난달부터 오는 9월까지 하남시 선동 소재 야구장에서 리그전을 진행하고 있는 시 야구협회는 경기를 치르기 위해 관내ㆍ외 동호인 클럽으로부터 대회 참가비를 받아 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리그에는 하남시 29개 팀, 관외 135개 등 160여 동호인클럽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사건을 수사과 경제팀에 배당, 본격 수사에 나설 예정이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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