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내년 총선 240석 목표… 전략공천 안 할 것”
이해찬 “내년 총선 240석 목표… 전략공천 안 할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당 원외 지역위원장 총회
‘80% 싹쓸이+비례=160석’ 호언
지방선거 이어 총선 승리 다짐
이재준 수원갑위원장 감사 선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7일 21대 총선 승리를 다짐하기 위해 원외지역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240석을 (석권하는 것을) 목표로 해서 내년 총선을 준비하도록 하겠다”며 사기를 북돋았다. 이는 총 300석 중 80%의 의석을 가져가는 압승을 하겠다는 포부인 셈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원외지역위원장 총회에서 “125명의 원외 위원장들이 내년 총선에서 전부 당선되면 우리는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 115명이 모두 당선될 경우) 240석이 되고 비례대표까지 합치면 260석쯤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우리 후보자가 없는 지역이 아니면 전략공천을 하지 않겠다”며 “당내 공천으로 분란이 생기거나 균열이 생기면 총선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데, 그런 일이 이번에는 없도록 경선을 각별히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광온 최고위원(수원정)도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틀이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이기는 것이다. 내년 총선은 사실상 그 틀을 맞추는 마지막 퍼즐”이라며 “원외지역위원장들을 내년에 국회에서 뵐 수 있기를 기약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원외지역위원장 총회에는 원외지역위원장 125명 중 74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김성곤 서울 강남갑 지역위원장이 원외지역위원장 협의회장으로, 이재준 수원갑 위원장이 협의회 감사로 각각 선출됐다.

이재준 위원장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이번 원외지역위원장 총회는 총선을 앞두고 원외지역위원장 협의회 3기가 출범한 만큼 내년 총선 승리를 다짐한 자리가 됐다”며 “원외지역위원장들의 고충과 당의 바람을 양쪽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창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정금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연예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