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미디어경청 칼럼니스트 뜬다
10대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미디어경청 칼럼니스트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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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오리엔테이션 개최… 중·고교생 329명 활동 본격화
신은경 담당 교사 “청소년 중심 여론 형성·진로 탐색 좋은 기회
지난 6일 의정부 몽실학교 3층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경청 칼럼니스트 오리엔테이션.
지난 6일 의정부 몽실학교 3층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경청 칼럼니스트 오리엔테이션.

경기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하는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 ‘미디어경청(www.goeonair.com)’을 빛낼 2019년 칼럼니스트 329명의 힘찬 날갯짓이 시작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6일 의정부 몽실학교 3층 모떠꿈방과 13일 군포 흥진고등학교 3층 별관에서 각각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로써 학생 칼럼니스트들은 올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창의적인 생각을 가진 학생 칼럼니스트들은 이날 기사 작성법, 기사 및 사진 올리는 방법, 첨부 사진과 자료 출처(링크) 주의사항, 저작권 관련 주의사항, 칼럼증 발급, 웹출판 되는 과정 등 활동하면서 꼭 알아야 할 사항 등을 교육받았다.

이어 경기일보 사회부 강현숙 기자의 ‘직업으로서의 기자’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신문기사 작성 방법 및 신문제작 과정 등을 비롯해 현직기자로부터 생생한 취재 뒷얘기와 언론인이 가져야 할 가치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미디어경청 칼럼니스트는 현재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각 분야의 진로를 꿈꾸거나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 또는 각 분야를 공부하면서 칼럼을 써보고 싶은 청소년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지난 13일 군포 흥진고교에서 진행된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경청 칼럼니스트 오리엔테이션.
지난 13일 군포 흥진고교에서 진행된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경청 칼럼니스트 오리엔테이션.

특히 △학술(과학, 의료, 교육, 인문학, 시사, 사회복지, 심리, 정치, 광고, 언어) △예술(웹소설, 가요, 클래식, 댄스, 미술, 영화, 연극, 디자인, 만화, 시) △기술(IT, 자동차, 미래생활, 전기, 건축, 기계) △기타(컴퓨터 게임, 보드게임, 요리, 여행, 동물, 스포츠, 해외소식) 등 다양한 분야를 비롯해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해 한 달에 한 번 이상 자신의 생각을 담은 칼럼을 쓰고, 이를 미디어경청 홈페이지에 연재하게 된다. 또 일부 우수한 칼럼의 경우 경기도교육청 블로그 또는 경기일보가 발행하는 ‘꿈꾸는 경기교육’ 지면에도 게시될 수 있다.

도교육청 대변인실 미디어경청 담당 신은경 교사는 “지난해 학생 칼럼니스트는 147명이 활동했는데 올해는 신청 학생이 대폭 증가해 30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활동하게 됐다”며 “청소년 시각의 다양한 칼럼을 통해 청소년 중심의 여론 형성과 학생들의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에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인 ‘미디어경청’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미디어경청에 회원 가입을 한 후 자신이 만든 뉴스나 UCC, 직접 작성한 기사나 칼럼 등을 게재할 수 있다. 칼럼니스트뿐만 아니라 미디어경청 기자, 학교통신원 등이 활동 중인 가운데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한 기사나 칼럼 쓰기는 진로 찾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하연기자(양주 덕정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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