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오두마을·목사동면, 낯선 시골서 살아보기
'한국기행' 오두마을·목사동면, 낯선 시골서 살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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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에서는 전남 함평 오두 마을을 찾는다. EBS
'한국기행'에서는 전남 함평 오두 마을을 찾는다. EBS

'한국기행'에서는 전남 함평 오두 마을을 찾는다.

18일 방송되는 EBS 1 '한국기행'에서는 '길 끝, 마을이 보인다' 4부 '낯선 시골에서 살아보기'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남 함평의 오지 중 한 곳인 오두마을. 15가구 옹기종기 모여 사는 작은 마을에 도시에서 온 스물다섯 살 한대윤 씨가 산다.

다른 친구들 '워킹 홀리데이'하러 외국으로 떠날 때 시골에서 3년을 살아보겠노라며 낯선 마을에 성큼 들어왔다. 지난 3월에 마을 이웃에게 빌린 '멧돼지 콧구멍'한 밭에 호기롭게 배추, 양파 등을 심어놓았지만 잡초와 나물을 구분 못하는 터라 마을 어르신들의 훈수가 이어진다.

전남 곡성에서도 산길을 타고 한참 올라가야 나오는 첩첩산중 목사동면. 하나둘 떨어진 집들 중 하나에 강아지 네 마리와 장재영 씨 부부가 산다.

집과 집 사이의 거리가 1km가 넘는다지만 마을 이웃들과의 우정을 갈라놓지는 못한다. 농기계 고쳐주기, 논 둑 다시 쌓기. 마을의 온갖 일에 재영 씨의 손이 안 닿는 곳이 없다.

그런 재영 씨 부부가 예쁘기만 한 마을 이웃들. 부부의 배 밭에 찾아가 일손을 거들며 풍년을 기원한다. 부부에게 어느새 낯선 마을은 정다운 고향이 되어 간다.

'한국기행'은 오늘(1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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