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불법 주정차 이제는 구민이 단속한다
인천 중구, 불법 주정차 이제는 구민이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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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가 불법 주·정차 차량 근절을 위한 주민 신고제를 다음 달 1일부터 한다고 22일 밝혔다.

불법 주정차 주민 신고제는 주민들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고요건을 맞춰 신고하면 단속 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운영시간은 24시간으로, 신고대상은 소화전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위나 정지선을 침범한 정지 상태의 차량이다.

신고는 안전 신문고 앱을 활용해 위반지역과 차량번호가 식별 가능하도록 동일한 위치에서 1분 이상 간격을 두고 촬영한 사진 2장 이상을 적발일로부터 3일 이내에 첨부하면 된다.

다만, 구는 악의적 반복신고와 보복성 신고 방지를 위해 1일 3회 초과 시 비부과 종결 처리할 방침이다.

불법 주·정차 과태료는 승용차와 4t 이하 화물차는 4만원, 승합차와 4t 초과 화물차는 5만원이 부과되며, 소화전 주변에서 적발될 경우 배로 부과한다.

홍인성 구청장은 “주민 신고제를 통해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관행이 개선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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