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50개 중소기업 ‘2019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중기부 등 집중 지원
도내 50개 중소기업 ‘2019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중기부 등 집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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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50개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됐다. 이들은 중소벤처기업부 등의 집중 지원을 통해 글로벌 선도 중견기업으로 육성된다.

중기부는 세계시장을 선도할 전국 유망 중소기업 200개사를 ‘2019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견기업 후보군으로 수출기업 성장사다리 구축과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을 위해 중기부와 지역자치단체, 민간 금융기관이 집중 지원하는 중앙-지방-민간 우수 협력모델이다.

작년 매출액 100억~1천억 원,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말 신청받은 뒤 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지자체, 지역유관기관, 외부 전문가 등 3차에 걸쳐 심층평가한 결과 최종 200개사가 선정됐다.

도내 선정기업으로는 면역치료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가 2018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급성장 1천대 기업’으로 선정한 바이오리더스(용인시 수지구), 음주측정기 국내점유율 1위 세계점유율 2위인 센텍코리아(파주시) 등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이 다수 포함됐다.

이번에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향후 4년간 중기부, 지자체, 민간 금융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 2011년 시작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8년간 1천43개사가 지정됐다. 그 중 62개사(5.9%)가 평균 매출액 750억 원, 수출액 2천700만 달러 이상의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성장한 바 있다.

김문환 중기부 해외시장정책관은 “이번에 지정된 기업이 글로벌 선도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자체, 민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해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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