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중, 전국종별핸드볼 우승으로 시즌 2관왕 등극
남한중, 전국종별핸드볼 우승으로 시즌 2관왕 등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리중에 6골 차 승리…이민준, 대회 MVP
▲ 하남 남한중이 제74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남중부에서 우승, 시즌 2관왕에 올랐다.남한중 제공

중학 핸드볼의 ‘명문’ 하남 남한중이 제74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3년 만에 남중부 정상을 되찾으며 시즌 2관왕에 올랐다.

남한중은 23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중부 결승전에서 안영웅의 13골 맹활약과 이민준(5골), 김현민(3골)이 뒤를 받치고 골키퍼인 또다른 김현민의 선방으로 이규정(6골), 김재권(5골)이 분전한 전북 이리중을 24대18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이로써 남한중은 지난달 협회장배 전국중ㆍ고핸드볼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 최강의 전력을 과시했다.

이날 남한중을 우승으로 이끈 이민준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박현룡 감독과 허길홍 코치는 지도상을 받았다.

남한중은 전반 시작과 함께 안영웅이 혼자 3골을 몰아넣어 3대1로 앞서갔지만 이리중의 만만치 않은 반격에 후반 연속 골을 내주며 전반을 5대8로 뒤진 가운데 마쳤다.

후반들어 남한중은 6분께 10대10 동점을 이루는 데 성공했으나 다시 리드를 내주며 이끌렸다.

그러나 남한중은 후반 21분 김현민의 골로 17대17 동점을 만든 후 안영웅, 김현민이 번걸아 득점을 올려 역전에 성공했고, 점수 차를 벌린 끝에 6골 차로 승리했다.

반면, 이어 열린 남고부 결승전에서는 인천 정석항공고가 지난 협회장배 전국중ㆍ고핸드볼선수권대회에 이어 또다시 전북제일고에 19대26으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황선학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연예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