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문화유산] 강화 서도 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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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서도 중앙교회는 인천 강화군에 있는 일제강점기 유적건조물로, 1997년 문화재자료 제14호로 지정됐다.

강화 서도 중앙교회 건물은 1923년 교인들의 헌금으로 지은 한옥 예배당이다. 1902년 감리교 전도사 윤정일이 복음을 전도하기 위해 이곳 주문도리에 들어왔고, 1905년에는 교회와 신도가 마음을 모아 영생학교를 설립해 민족의식을 고취시켰으며, 1923년 교인들의 헌금으로 이 교회를 새로 지었다.

1978년 주문교회에서 서도 중앙교회로 이름을 바꿔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지붕은 옆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의 팔작지붕이며, 홑처마집이다. 건물 안은 중세 전기의 서양교회 양식을 하고 있으나 매우 단순해, 예배실로 쓰이는 좁은 신랑(身廊)과 측랑(側廊), 중앙의 강단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 전통 목조건물의 가구형식을 바탕으로 서양교회를 지었다는데 큰 의미를 지닌다.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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