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재’ 토트넘, 아약스에 UCL 준결승 1차전 0-1 패배
‘손흥민 부재’ 토트넘, 아약스에 UCL 준결승 1차전 0-1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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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토트넘과 아약스의 경기. 아약스의 도니 판더베이크가 전반 15분 선제골을 터트린 뒤 기쁨의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연합뉴스
▲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토트넘과 아약스의 경기. 아약스의 도니 판더베이크가 전반 15분 선제골을 터트린 뒤 기쁨의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연합뉴스

토트넘이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홈경기에서 ‘손세이셔널’ 손흥민(27)의 부재를 절감하며 아약스(네덜란드)에 무릎을 꿇었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약스와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 15분 아약스의 도니 판더베이크에게 결승골을 내준 뒤 만회골에 실패하며 0대1로 패했다.

1차전 안방에서 아약스에 일격을 당한 토트넘은 오는 9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라위프 스타디움에서 준결승 2차전 승리를 통해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팀의 주 득점원인 ‘해결사’ 손흥민과 ‘골잡이’ 해리 케인이 각각 경고 누적과 발목 부상으로 결장한데다 미드필드 해리 윙크스마저 사타구니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토트넘은 힘겨운 상황 속에서 아약스를 상대했다.

이날 토트넘은 루카스 모라와 페르난도 요렌테를 최전방 투톱으로 내세운 3-4-1-2 전술로 상대 골문을 노렸지만 경기 초반 이른 실점을 내주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전반 15분 아약스의 하킴 지어흐가 오프사이드 트랩을 절묘하게 파고든 판더베이크에게 찔러줬고, 판더베이크가 골키퍼와 1대1로 맞선 상황에서 침착하게 오른발 슛으로 연결하며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비디오판독(VAR)이 이뤄졌지만 득점이 인정되며 아약스가 앞서 나갔다.

선취골을 내준 토트넘은 전반 26분 키어런 트리피어의 프리킥에 이어 요렌테의 헤딩슛으로 만회골을 노렸지만 무위에 그쳤고, 전반 31분에는 얀 페르통언이 상대와 강하게 충돌한 탓에 코 부위에 부상을 입어 그라운드를 떠나게 되는 악재를 맞았다.

후반 들어 토트넘은 맹렬히 추격했지만 손흥민과 케인의 부재를 실감하며 득점에 애를 먹었다. 후반 10분에는 알리가 트리피어의 크로스를 받아 결정적인 헤딩찬스로 연결했지만 공이 골대를 외면했다.

이후 토트넘은 후반 34분 벤 데이비스와 후안 포이스를 동시에 교체 투입하며 측면 공략을 통한 해법마련에 나섰지만 아약스의 투터운 벽을 뚫지 못했고 이렇다 할 상황을 만들지 못하면서 1차전 패배를 떠안았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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