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여의도 파크원 상량식…내년 7월 준공예정
포스코건설, 여의도 파크원 상량식…내년 7월 준공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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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본 -여의도파크원_현장전경_보정-01
여의도파크원 현장전경

포스코건설이 최근 여의도의 새 랜드마크가 될 ‘파크원(Parc.1)’의 골조공사를 마치고 상량식을 갖는 등 공사가 순풍을 타고 있다.

7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여의도에 오피스 2개동, 호텔 1개동, 백화점 등이 들어서는 파크원은 지하 7층 지상 69층 규모의 건축물로 비즈니스에서 쇼핑, 문화, 레저, 휴식까지 ‘원스톱 리빙’을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이다.

이 건물은 현재 69층 높이 318m의 타워1 골조공사가 마무리됨으로써 초고층빌딩이 즐비한 여의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 됐다.

2017년 1월 21일 착공 이후 830일 만이며, 약 160만명(하루 평균 2천명)의 공사인력이 투입됐다. 또한 포스코가 생산한 고급 철강재인 TMCP강을 포함해 총 6만3천t의 철골이 사용됐는데, 이는 롯데월드타워(5만2천t) 보다 1만1천t이 더 많은 물량이다. 콘크리트 타설을 위해 투입된 5만8천600대의 레미콘 차량을 한 줄로 이어 세우면 서울에서 해남 땅끝마을까지의 거리를 넘어선다.

포스코건설은 파크원 곳곳에 스마트컨스트럭션(Smart Construction) 기술을 선보였다.

BIM 기반의 설계·시공관리를 통해 설계오류와 시공오차를 최소화했고, 3D 스캐닝 기술을 전면 도입해 대공간·초고층 철골시공의 정밀성을 확보했다. 특히 BIM 시공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해 해결함으로써 현장관리의 안전도를 높였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여의도 최고의 마천루를 자랑하는 파크원은 디자인 면에서도 한국전통 건축 양식에 쓰이는 과감한 빨강색의 골조와 푸른 커튼월이 멋진 대조를 이뤄 새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크원은 내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말 열린 상량식에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시행사인 Y22 PFI 강영길 대표, 포스코건설 이영훈 사장, 현대백화점 박동운 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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