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고(最古)의 군영 축제, ‘화도진축제’ 성료
인천 최고(最古)의 군영 축제, ‘화도진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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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1 제30회 화도진축제_2일차_1

인천 동구를 뜨겁게 달군, 인천 최고(最古)의 군영 축제, ‘화도진축제’ 행사 기간 14만 명이 찾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2일 동구에 따르면 30주년을 맞는 이번 화도진축제는 ‘새로운 변화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주민 모두가 공감·소통하는 주민참여형 문화 축제 한마당으로 꾸며졌다.

먼저, 행사 첫날 주민·학생·군악대 등 500여 명이 직접 참여하는 ‘어영대장 축성행렬’이 동구청을 출발해 화도진공원까지 이어지면서 화도진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어영대장 축성행렬’에서는 교지하사식을 비롯해 의장대 사열, 검무, 전통무예시범과 대포시연, 축제기 퍼레이드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특히 2019년 행렬에서는 어영대장 신정희가 구한말 외세의 침략을 대비하기 위해 고종의 명령을 받아 구축한 해양방어기지 화도진의 설치 당시 상황을 재연하는 등 화도진의 역사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 20190511 제30회 화도진축제_2일차8

오후 7시부터는 ‘제29회 구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돼 그동안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7명의 자랑스러운 구민을 대상으로 상패를 수여했다.

이 밖에도 가상현실 VR체험, 추억의 오락실, 성냥/달동네 박물관 체험 등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둘째 날에는 동구 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시작으로 인천 전역의 학생들이 참여한 어린이댄스 경연대회, 줌바 댄스공연, 청소년 프린지 페스티벌 등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후 폐막식은 화도진 일루미네이션과 빔라이트를 활용한 빛의 광장 등으로 꾸며졌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이번 화도진 축제를 계기로 주민 모두가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드는 화합의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190511 제30회 화도진축제_2일차22

이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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