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확정…동탄도시철도 등 총 길이 105.2㎞의 9개 노선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확정…동탄도시철도 등 총 길이 105.2㎞의 9개 노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노선(안)

경기도를 하나로 잇는 총 길이 105.2㎞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수립됐다. 동탄도시철도ㆍ오이도연결선 등 도시철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9개 노선이 추진, ‘사통팔달 경기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승인받았고, 오는 17일 전까지 고시할 예정이다. 이번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5년마다 타당성을 재검토하도록 한 도시철도법에 따라 2013년 확정된 도시철도 구축계획을 수정ㆍ보완한 것이며, 2025년 마무리를 목표로 한다.

승인된 노선은 도가 기존에 수립한 노선의 타당성을 재검토해 다시 선정한 5개 노선과 신규 검토 4개 노선이다. 총 사업비는 3조 5천339억 원이다. 다시 선정한 5개 노선은 ▲동탄도시철도 ▲수원 1호선 ▲성남 1호선 ▲성남 2호선 ▲용인선 광교연장선이고, 신규 검토 노선은 ▲8호선 판교연장선 ▲오이도연결선 ▲송내∼부천선 ▲스마트허브노선이다.

당초 2013년 계획안에 담긴 9개 노선 중 동탄1ㆍ2호선은 동탄도시철도로 통합됐다. 광명시흥선과 파주선은 편익비용(B/C)이 0.7 이하로, 평택안성선은 해당 지자체와 협의 미비 등을 이유로 이번 추진계획에서 빠졌다.

차량 방식은 9개 노선 중 7개 노선이 ‘트램’, 8호선 판교연장선은 ‘중량전철(일반 지하철)’, 용인선 광교연장선은 ‘선형 유도전동기(LIMㆍ전자력 이용 주행)’로 계획됐다. 각 노선은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사업계획 등 단계적 절차를 거쳐 해당 지자체 실정에 맞게 추진된다.

도 관계자는 “성남 2호선은 현재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심사 중이며, 타당성 확보시 9개 노선 중 가장 먼저 사업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승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연예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