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은수미 성남시장 1차 공판서 '혐의 전면 부인'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은수미 성남시장 1차 공판서 '혐의 전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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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은수미 성남시장이 13일 열린 1차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은수미 시장은 이날 오후 2시께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7형사부(이수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1차 공판에서 검찰이 기소한 혐의 내용을 모두 인정하지 않았다.

은 시장은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낙선한 직후인 2016년 6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성남 관내 사업체로부터 자신의 정치활동을 위해 90여 회에 걸쳐 운전기사에 의한 차량 편의를 제공받아 교통비 상당의 정치자금을 불법 수수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은 시장 측은 공판에서 “90여 회 가운데 상당수는 학교 강의를 갔으며 방송에 출연했다”며 “운전차량을 이용한 것은 맞지만, 정치활동에 관련됐거나 수수의 고의가 없었다”고 했다.

재판부는 오는 6월17일 오후 2시께 2차 공판을 열고, 검찰 측 증인 2명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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