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아주대, 브레인시티에 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 협약
평택시-아주대, 브레인시티에 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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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도일동 일대에 조성 중인 브레인시티에 아주대학교병원 유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아주대가 대학병원을 뛰어넘는 의료복합클러스터 건립을 추진해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평택시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시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대학교와 의료복합클러스터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2월 아주대학교와 체결한 ‘아주대학교 병원 등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에 이어 두 번째로 아주대가 규모 확대 등을 요구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협의 과정에서 아주대가 대학병원은 물론 AI를 비롯해 첨단의료시설을 추가로 건립해 의료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의견과 함께 이를 위한 부지면적의 확대를 요구해 왔다”면서 “구체적인 규모와 시설은 업무협약식에서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평택시와 아주대는 지난해 브레인시티 사업부지 약 6만6천여㎡에 500병상 이상 규모의 종합병원 등을 건립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평택시는 인구 1천 명당 병상수가 경기도 평균을 밑도는 등 의료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한 대학병원 유치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선7기 주요 공약 중 하나로 ‘대학병원 건립’을 제시하고 인접한 천안시와 화성시 등에 위치한 대학병원과의 차별성과 특화를 위해 기반시설 확보를 병행 추진해 왔다.

특히 우수 의료인 유치와 함께 의료관광과 연계한 종합의료타운 조성 등을 계획, 아주대의 의료복합클러스터 건립 추진에 크게 기대를 하고 있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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