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보훈지청, 용인서부경찰서와 함께 4.19 부상자 명패달아들이기 시간 가져
경기동부보훈지청, 용인서부경찰서와 함께 4.19 부상자 명패달아들이기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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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과 용인서부경찰서(서장 황재규)는 13일 4ㆍ19 부상자 김동옥씨(여ㆍ78)의 자택을 방문, ‘민주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동옥씨는 덕성여자고등학교 재학 중이던 지난 1960년 4월 19일에 구 내무부를 향해 행진을 하던 중 총상 및 파편상을 입었다.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명패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6월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마음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통일된 ‘국가유공자 명패’ 사업을 지시한 후 본격화됐다.

황재규 용인서부경찰서장은 “권위주의 통치에 항거하여 헌법이 지향하는 이념 및 가치의 실현과 민주헌정질서 확립에 기여한 4ㆍ19 혁명은 수많은 시민, 학생의 희생과 참여로 이루어졌다”며 “국격에 걸맞은 국가유공자 예우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용주 지청장은 “4ㆍ19혁명 59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민주헌정질서의 위기 상황에서 여성 고등학생이었던 김동옥님께서 보여 주셨던 용기와 희생을 통해 4ㆍ19 정신이 다시 한번 기억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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