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GB해제 집단취락 7곳 주거환경개선 속도
의정부 GB해제 집단취락 7곳 주거환경개선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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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양동 아래버들개·다락원 등
96억여원 투입 2022년 초까지
오수관신설 등 하수관로 정비
▲ 버들개 현장
▲ 버들개 현장

서울시와 시경계에 있는 의정부 다락원 등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7개 집단취락지역에 오수관로가 신설되는 등 하수관로가 오는 2022년 초까지 정비된다.

15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지난 2006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녹양동 아래 버들개, 하동촌, 양지하동촌, 본녹양과 호원 1동 다락원, 가능 3동 묵골, 상직 등 46만4천㎡ 일대는 오수관로가 없어 개별 오수처리시설을 거친 오수가 우수관로를 통해 중랑천, 백석천 등으로 유입돼왔다.

하지만 정화처리가 제대로 안되면서 하천정비사업을 벌인 중랑천, 부용천에서 악취가 나는 원인이 되고 주거환경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시는 이들 7개 집단취락지역에 모두 96억8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하수관로 9.55㎞를 매설하고 배수설비 376개소 맨홀 펌프장 1개소 등을 설치해 하수관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지난 4월 말 공사를 시작한 아래 버들개를 7월까지 공사를 마치는 것을 비롯해 하동촌, 양지하동촌 등 오는 10월까지 정비한다. 나머지 본녹양, 다락원 묵골, 상직은 내년부터 2022년 초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개발제한해제 집단취락지역 중 자금동 방화마을과 장암동 상하촌 마을은 각각 지난 2017년과 2018년 하수관로를 정비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국비지원 문제로 연차적으로 정비할 수밖에 없으나 오우수 분류를 통한 악취제거로 주거환경개선, 하천방류차단에 따른 하천수질개선은 물론 공공하수처리장의 효율성도 높이는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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