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안양소방서 찾아 "소방공무원 국가직화 노력할 것"
이해찬, 안양소방서 찾아 "소방공무원 국가직화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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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은 15일 안양소방서를 찾아 소방공무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을 관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에 필요한 소방기본법, 소방공무원법 등은 여야 4당의 선거제·개혁법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추진에 반발해 장외로 뛰쳐나간 자유한국당의 국회 보이콧과 여야 간 이견 등에 가로막혀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안양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관련 현장간담회를 갖고 “강원 산불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각 시도마다 다른 장비 형편과 전체적인 통합시스템이 없는 점 등을 이유로 애를 먹었다”며 “일사불란하게 지휘체계가 돌아가야 신속 대응이 가능한 만큼 입법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현안 보고에서 정요안 안양소방서장은 “인력과 장비가 늘어난 만큼 소방청사가 개선돼야 하는데 청사에 대한 지원은 잘 안되고 있다”며 “119안전 센터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환경이 열악한데 (개선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을 줄 수 있도록 항목을 신설해달라”고 건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방관들도 이 대표를 향해 ▲구급차 등 장비 확충 ▲소방복합유치센터 건립 ▲의용소방대 활성화 위한 예산 증액 등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 대표와 이석현(안양 동안갑)·소병훈(광주갑)·이재정(비례)·권미혁(비례)·김성환·홍익표 의원,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최대호 안양시장,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 정요안 서장, 최병일 소방청 소방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정금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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