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대상으로 마약 판매한 일당 경찰에 적발
중국인 대상으로 마약 판매한 일당 경찰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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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을 대상으로 마약을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안산단원경찰서는 1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중국 동포 L씨(34)와 K씨(34) 등 1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L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필로폰 700여g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L씨 등은 구매자가 돈을 입금하면 판매자가 마약을 숨겨놓은 특정 장소를 알려줘 찾아가도록 하는 일명 던지기 마약 거래 수법으로 구매자와 판매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연락을 주고받아 신원 노출 없이 거래할 수 있는 방으로 거래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속된 L씨는 시흥시 주거지에 필로폰 300g을 보관한 혐의도 받고 있다.

중국 내 총책으로부터 마약을 건네 받은 L씨는 중간판매책인 K씨에게 전달, K씨가 SNS에 중국어로 올린 마약 판매 글을 보고 연락해온 구매자들에게 마약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구속된 나머지 11명은 중간판매책인 k씨로부터 건네 받은 마약을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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