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FAIR 뭄바이] 인도에서 경기도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인도했다…이틀간 1천500억 원 계약추진 쾌거
[ G-FAIR 뭄바이] 인도에서 경기도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인도했다…이틀간 1천500억 원 계약추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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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G-FAIR 뭄바이’가 이틀간 인도 뭄바이 사하라 스타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전시회 이튿날인 16일 경기도 중소기업의 상품을 보려는 인도 현지 바이어들이 전시부스를 꽉 채우고 있다. 인도 뭄바이=여승구기자


인도 뭄바이에서 진행된 경기도 중소기업의 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 4천여 명의 현지 바이어가 방문, 1천500억여 원 계약 추진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는 13억 7천만 명을 품은 인도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신 남방 시장 진출에 속력을 낸다는 구상이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인도 뭄바이 사하라 스타 호텔에서 ‘2019 지페어(G-FAIRㆍ대한민국 우수상품전) 뭄바이’가 진행됐다. 그 결과 총 30개사 98건 692만 달러의 현장계약을 비롯해 1천762건 1억 2천500만 달러(1천 500억여 원) 규모의 계약 추진실적을 달성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지페어 뭄바이에는 도내 중소기업 80개사를 비롯해 94개 대한민국 우수 중소기업이 참가했으며 이틀 동안 3천850명의 바이어와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  ‘2019 지페어(G-FAIRㆍ대한민국 우수상품전) 뭄바이’
▲ 2019 G-FAIR 뭄바이’가 이틀간 인도 뭄바이 사하라 스타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전시회 이튿날인 16일 경기도 중소기업의 상품을 보려는 인도 현지 바이어들이 전시부스를 꽉 채우고 있다. 인도 뭄바이=여승구기자

이와 관련, 인도는 2030년 미국ㆍ중국에 이어 경제규모 기준 G3 달성이 유력한 상황이다. 도는 이런 인도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2005년 인도 뭄바이에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설치해 도내 중소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페어 뭄바이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 열리며 중소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한 플랫폼’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현지 브랜드화에 성공했다.

실제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크리쉐프(빙수기ㆍ오븐 업체)의 전시부스는 호텔, 카페 체인 관련 바이어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이틀 동안 100개사 이상의 바이어가 찾아올 만큼 인기를 끌었다. 그 결과 샘플 오더 2건을 포함한 현장계약을 통해 300만 달러 수출을 이뤄냈다.

지페어 뭄바이 참가기업 가운데 하나인 ㈜드림네트워크의 이상무 대표는 “중소기업들이 내수시장 절벽에 맞닥뜨리면서 글로벌화를 외치고 있지만 녹록지 않은 해외시장 여건 등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지페어 뭄바이를 통해 인도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 ‘2019 지페어(G-FAIRㆍ대한민국 우수상품전) 뭄바이’
▲2019 G-FAIR 뭄바이’가 이틀간 인도 뭄바이 사하라 스타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전시회 이튿날인 16일 경기도 중소기업의 상품을 보려는 인도 현지 바이어들이 전시부스를 꽉 채우고 있다. 인도 뭄바이=여승구기자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은 “최근 글로벌 교역성장의 둔화로 도내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도는 이런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들의 수출 다변화를 위해 중요한 국가”라며 “GBC의 가장 큰 장점은 현지 관습과 비즈니스에 대해 잘 파악하는 현지 전문가가 직접 바이어를 발굴해 국내 기업과 연결을 시도한다는 것이다. 글로벌 대기업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까다로운 인도 시장과 관련, GBC 내 현지 전문가들의 밀착형 지원은 기업들에 큰 도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올해 7월 상하이(중국), 9월 두바이(UAE), 11월 호찌민(베트남)에서 도내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G-FAIR를 개최할 계획이다. 여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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