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오는 27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작품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선보인다
화성시문화재단, 오는 27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작품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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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원_The Last Supper_도자, MDF, 자작나무합판, 가구도장_106x216x10_2010
▲ 신동원_The Last Supper_도자, MDF, 자작나무합판, 가구도장_106x216x10_2010

화성시문화재단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작품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오는 27일까지 선보인다.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작품전으로 이 곳에서 세번째로 선보이는 전시다. 미술은행이 소장하고 있는 국내 유명 작가의 작품을 소개함은 물론 화성시민과 관람객이 보다 수준 높은 순수 미술을 감상할 수 있도록 열린다.

전시에서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주제로 회화, 조각,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3점이 관객 앞에 선다. 갤러리는 신동원의 ‘The Last Supper’, 우주+림희영의 ‘춤추는 가면’, 장승효의 ‘Hypnagosia’, 전병택의 ‘카드 타워’ 등 LED를 활용한 작품부터 전자장치, 유화 등 각 분야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로 가득 채워진다.

이 중 ‘The Last Supper’는 컵, 접시, 주전자, 사발 등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도자 테이블웨어로 주제를 표현한다. 작가는 조형적으로 납작하게 2차원으로 환원된 오브제가 손잡이나 물대 등의 부분이 입체적으로 표현됨으로써 상상(2차원)과 실제(3차원)가 교차하고 혼재된 작업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아울러 카드를 가로ㆍ세로로 쌓아 기묘한 형상을 만들어낸 ‘카드 타워’도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자신에게 어떤 히든카드가 있는지 파악하고 흔해빠진 카드도 나만의 골든카드로 변화시킬 수 있는‘능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전달한다.

이처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작품들은 관람객들로 하여금 시계토끼를 따라 이상한 나라에 들어선 앨리스가 된 기분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여름이 다가왔는데 관객 모두 이상한 나라 속 앨리스가 돼 작품 속으로 모험을 떠나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휴관일은 없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문화재단 및 동탄아트스페이스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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