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관장 최영)은 김포다조은병원과 연계해 누산3ㆍ4ㆍ6리 경로당(카네이션하우스)에서 경로당지역연계프로그램 ‘찾아가는 마을진료소’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진료소’ 프로그램은 교통 접근성이 떨어져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경로당이용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김포다조은병원과 경로당별로 월 3회씩 방문, 혈압 및 콜레스테롤 검사, 물리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누산3ㆍ4ㆍ6리 경로당(카네이션하우스)에서 시작해 하성면 양택1리 경로당, 대곶면 대벽4리 경로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의료검진 및 물리치료를 받은 누산3ㆍ4ㆍ6리 경로당(카네이션하우스)의 어르신들은 “집과 버스정류장 사이의 거리가 멀어 병원에 가기 힘들었는데 직접 의사 선생님이 오셔서 상담도 받고 물리치료를 가까운 곳에서 받아서 좋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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