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교통사고 예방 위해 '여경' 전담 '고령자 교육전담팀' 신설
노인 교통사고 예방 위해 '여경' 전담 '고령자 교육전담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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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의정부 로데오거리에서 진행된 ‘고령자 교육전담팀’ 발대식에서 팀원으로 선정된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제3제대 소속 여경 30명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제공
21일 오후 의정부 로데오거리에서 진행된 ‘고령자 교육전담팀’ 발대식에서 팀원으로 선정된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제3제대 소속 여경 30명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제공

경기도내 이륜차 사고 사망자 10명 중 4.5명이 노인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본보 5월21일자 7면)한 가운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경찰이 협약을 맺고 여경을 전담으로 하는 ‘고령자 교육전담팀’을 신설했다.

21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유창재ㆍ이하 본부) 등에 따르면 본부는 이날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북부경찰청(청장 최해영)과 협약을 맺고 고령자 교육전담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신설된 고령자 교육전담팀은 경기북부청 제3제대 소속 30명의 여경으로 구성된 어르신 교육전담기구이다.

30명의 여경은 4개 팀으로 구성되며 팀마다 전문 여경 강사 1명과 보조 여경 인력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이달 말부터 북부청 산하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또 본부 등 관계기관들로부터 교육 영상 및 사진 등을 제공받고 이를 교육현장 복도 등에 전시, 노인들에게 사고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앞서 경기북부청은 지난해 말부터 자체적으로 전담팀 소속 인원들이 만든 교육안을 토대로 이들이 직접 참가하는 ‘안전교육경진대회’를 실시해 우수 직원 4명을 선정하는 등 전문성을 높여오기 위해 노력해왔다.

유창재 본부장은 “공단은 교통 관계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령자 사고 감소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해영 청장은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르신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소속 여경들을 적극 활용,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부는 이날 의정부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도 및 10개 시ㆍ군, 도로교통공단, 손해보험협회 등 관계기관 합동 어르신 교통안전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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